이 회차는 한 여성이 가문 앞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받으며 시작된다. 작은 할아버지와 집안 어른들은 가문의 규율을 들어 그녀를 연씨 가문의 주인으로 선포하고, 집안의 권위를 이용해 선유에게 당장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명령한다. 가문 사람들은 '네 편이 될 거야'라며 지지를 약속하지만 그 지지는 사과를 전제로 한다. 일부는 아기의 친자 여부를 의심하며 갈등을 키우고, 주인공은 공개 모욕을 참지 못해 사과를 받아내려 한다. 그러나 그녀는 아기가 그런 대우를 받게 된다면 임신을 지울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사과와 출산 사이에서 결정이 남는다. 회차 끝에는 그녀의 선택이 가문의 권력 구조와 아이의 운명을 동시에 바꿀 것임을 암시하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