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이준희가 강 교수와 어제 외박했다며 수군거리는 소문으로 시작된다. 수업 중 강 교수는 지각과 집중 부족을 지적하고 수업 후 남으라 한 뒤, 밖에서 그녀에게 왜 그런 일을 하느냐며 돈이 필요하냐고 묻는다. 이준희는 어머니 병원비 때문에 30만 원이면 된다고 말하고, 교수는 카드를 건네고 더 큰 돈까지 제안하며 5천만 원을 언급하지만 그녀는 과한 제안을 거부한다. 교수는 연락처를 남기고 떠나고, 학생들은 고급차와 그녀의 관계를 의심하며 차량 소유주와의 관련 조사를 지시해 두 사람의 연결이 조사로 드러날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