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은 SY그룹 진 대표의 지시로 채용이 거절되며 형준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그는 딸 아름이의 학비와 월세 문제에 당황하고, 생일 분위기도 가라앉는다. 그러나 강우혁의 도움으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준비되고, 윤지원은 아나운서 자리에서 쫓겨난 후 노래하는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다. 갈등 속에서도 돈을 벌려는 의지가 강해지고, 윤지원은 술 한 병을 다 마시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 앞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맞는다. 이 선택이 앞으로의 변화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