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름이 갑작스러운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며 엄마와 병원에 가자고 재촉한다. 둘은 병원으로 급히 향하지만, 아름의 상태가 위급해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이다. 이를 목격한 한 남자가 눈오는 길에 모녀를 태워주려 하지만, 그에게는 측은지심이 허락되지 않는 냉정한 이유가 있다. 이로써 아름의 건강 위기와 남자의 예상치 못한 태도 사이에 긴장이 형성되며, 두 상황이 어떻게 맞물릴지 남겨진 의문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