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고로 가족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백현은 아이 윤이의 상태를 걱정하며 그녀가 일부러 케이크를 망가뜨린 것이 아니라고 해명한다. 백현은 윤이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 다짐하며 가족을 보호하겠다고 결심한다. 윤이는 몸이 좋지 않아 자고 싶어 하지만, 백현은 깨어 있으라고 다독인다. 긴박한 상황 속에 한 남자는 급한 전화를 받고, 사건 이후 가족의 불안과 앞으로의 책임이 더욱 커지며 위기 해결의 실마리가 열리지 않은 채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