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상황에 처한 환자의 수술이 진행되지만, 희귀 혈액형 때문에 수혈이 어려워 위기가 닥친다. 가족 중에 같은 혈액형을 가진 백현이 등장하여 상황을 타개하려 하지만, 환자의 어린 딸 윤이는 수술 준비 과정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백현과 가족들은 긴장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상황을 극복하려 노력한다. 그러나 윤이가 일부러 아버지의 생일 케이크를 망가뜨렸다는 오해가 발생하며 감정의 골이 깊어져,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 다음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