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동생의 남편과 마주하며 원망하지 못한 채 계속 그를 떠올린다. 그는 그녀에게 차라리 원망이라도 해달라고 부탁하고, 앞으로 매일 그녀 곁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자는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며 자리를 떠나려 한다. 이에 남자는 그녀가 돌아온 이유를 묻고, 복수가 아니라 행복해지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놓는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갑자기 나타나 여자가 그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며 상황이 긴장감 있게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