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 13번째 도시 점령에 성공한 후 전열을 재정비하던 중, 육씨 가문에서 이혼서가 도착하며 아내 지현은 혼란에 빠진다. 한편, 장군의 딸 하은은 큰어머니에게 학대받아 병원에 입원했고, 몰래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건다. 장군은 딸의 위험 소식을 듣고 전쟁 중임에도 당장 귀환을 결심하지만,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급박한 선택을 한다. 회차는 장군의 딸을 둘러싼 위기와 장군의 안팎 갈등으로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