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자신의 딸 하은이가 학대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강씨 가문에 팔렸다는 충격적인 소문에 휘말린다. 하은이를 돌보러 병원에 간 그녀는 전홍연에게 폭행당하고 모함받는다. 그 과정에서 강씨 가문과 육씨 가문 모두 딸을 둘러싼 갈등에 휘말리고, 여자는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가족과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녀는 거친 질책과 냉담한 반응에 맞서야 하고, 갈등은 더욱 첨예해진다. 아직 하은이의 행방과 진실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