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영은 전남편 정우의 현재 아내와 대립하며, 납치 혐의로 질책받는다. 강신영은 하은이를 풀어달라고 요구하지만, 현처는 강신영을 위협하며 이혼서를 내밀고 쫓아내려 한다. 상황은 호텔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주변 사람들이 이를 지켜보며 갈등을 더욱 키운다. 현처는 하은이가 곧 죽는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강신영에게 마지막 인사조차 못 하게 할 것이라 경고한다. 하지만 강신영이 태도를 바꾸면 하은이를 만날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조건을 남겨 긴장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