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 13번째 도시 점령에 성공한 후 전열을 재정비하던 중, 육씨 가문에서 이혼서가 도착하며 아내 지현은 혼란에 빠진다. 한편, 장군의 딸 하은은 큰어머니에게 학대받아 병원에 입원했고, 몰래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건다. 장군은 딸의 위험 소식을 듣고 전쟁 중임에도 당장 귀환을 결심하지만,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급박한 선택을 한다. 회차는 장군의 딸을 둘러싼 위기와 장군의 안팎 갈등으로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로 끝난다.
육씨 가문의 한 여자가 강씨 가문과의 정략 결혼을 강요받는다. 강씨 가문의 작은 아들이 불치병으로 심장 이식이 필요하고, 여자만이 유일한 적합자였기 때문이다. 강 회장은 심장 이식을 대가로 육씨 가문이 백 년 동안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고 제안한다. 육씨 가문 내에서는 여자를 희생양으로 삼아 이 기회에 부와 권력을 확보하려는 계획이 논의되며, 이에 따라 여자를 강씨 가문으로 보내 심장 제공을 강제하는 결심이 굳어진다. 이 과정에서 여자의 운명이 급격히 바뀌며 앞으로의 위기가 암시된다.
한 여자가 위기에 처한 하은이를 건안 병원에서 발견하고, 즉시 금우시 시장 조영필에게 하은이 보호를 명령한다. 시장은 진홍연 장군이 딸이 위험하다는 소식에 분노하며 금우시로 급히 향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린다. 한편, 다른 남자가 '이 계집애'를 팔아 5억 원을 벌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이득을 기대한다. 이 회차는 하은이를 둘러싼 보호 명령과 위험,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거래가 대비되며 긴장을 고조시킨 채 마무리된다.
큰어머니가 부모에게 버림받은 한 소녀를 팔려고 강압하지만, 소녀는 큰어머니의 말을 믿지 않고 저항한다. 큰어머니는 소녀를 통제하려고 폭력을 사용하며 매형에게 약혼식 전 소녀를 로열 호텔로 데려오라고 지시한다. 소녀를 돕고자 하는 누나가 캐리어를 준비해 소녀를 몰래 데려가려 하고, 큰어머니는 상황을 마무리하겠다고 나선다. 소녀를 둘러싼 갈등이 폭력과 위협 속에서도 풀리지 않으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금우시 시장 조영필은 딸 하은의 행방을 찾기 위해 403호실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현장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진홍연과 마주친 조영필은 하은의 위치를 묻지만, 진홍연은 모르겠다며 무례하게 대응한다. 조영필은 화를 참지 못하고 진홍연을 위협하며 딸의 위치를 말하라고 강압한다. 진홍연이 맞서자 조영필은 정우의 형이라고 밝히며, 진홍연에게 폭력까지 행사하며 협박한다. 이 대립은 하은의 행방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 긴장 상태로 끝난다.
한 여자가 강씨 가문이 자신의 딸을 납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다. 납치 배후에는 강씨 가문의 작은 아들이 긴급한 심장 이식을 위해 그녀의 딸 심장이 필요하다는 이유가 있었다. 납치를 감춘 채 부귀영화를 제안하는 상대에게 그녀는 분노하며 거부한다. 상대는 딸 한 명쯤 잃어도 괜찮다며 이를 받아들이라고 강압하지만, 그녀는 딸을 팔 수 없다며 맞선다. 두 사람 사이의 감정과 갈등은 극에 달했고, 딸을 지키려는 그녀의 결심이 더욱 확고해진다.
한 여자가 다른 여성에게 남편이 외간 여성과 약혼식을 하는 현장을 찾아가 딸 하은이의 행방을 묻는다. 상대는 딸이 강씨 가문의 로열 호텔에 있다고 알리며 남편과 강신영의 약혼식을 예고해 긴장을 높인다. 이에 대응해 여자는 부하들을 모집해 상황을 타개하려 한다. 한편, 강씨 가문과 관련된 음모가 드러나고, 딸이 병 치료를 위해 팔려갔다는 비밀이 밝혀져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이 모든 사실을 남편에게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 다음 행동이 주목된다.
약혼식 당일, 진홍연이 강씨 가문의 행사장에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면서 긴장이 고조된다. 강씨 가문 일원들은 진홍연을 경계하며 그녀가 하은이를 납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지만, 강씨 가문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진홍연에게 소란을 피우지 말라고 경고한다. 갈등이 격화되자 진홍연은 하은이를 풀어주라고 압박하며 호텔을 부수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경호원들이 진홍연을 제지하려 하면서 현장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는다. 이 긴박한 순간, 진홍연의 다음 행동이 앞으로의 상황을 좌우할 것임을 암시한다.
진홍연이 갑자기 나타나 남편 육정우에게 직격탄을 날린다. 그녀는 자신이 하은이를 육정우에게 맡겼는데 아이가 학대와 납치를 당했음에도 남편은 무관심했다고 비난한다. 육정우는 이러한 사실을 부인하며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진홍연은 육정우가 약혼식을 준비하는 것에 분노하며 그의 가식적인 모습을 폭로하려 한다. 두 사람 사이 갈등이 격화되던 중, 진홍연이 육정우의 형을 때린 사실까지 드러나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이 회차는 진홍연의 폭로와 가족 내 분열이 심화된 채 끝난다.
한 여자가 자신의 딸 하은이가 학대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강씨 가문에 팔렸다는 충격적인 소문에 휘말린다. 하은이를 돌보러 병원에 간 그녀는 전홍연에게 폭행당하고 모함받는다. 그 과정에서 강씨 가문과 육씨 가문 모두 딸을 둘러싼 갈등에 휘말리고, 여자는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가족과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녀는 거친 질책과 냉담한 반응에 맞서야 하고, 갈등은 더욱 첨예해진다. 아직 하은이의 행방과 진실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