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진은 가족의 권력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 권재호의 지시로 진태규의 침대에 보내진다. 술에 약이 탄 사실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하던 중, 진태규가 그녀를 의심하며 정체를 묻는다. 강예진은 간신히 버티며 살아남으려 애쓰지만, 진태규는 그녀가 강예진이 아닐 수 있다고 의심하고, 그녀를 감시할 것을 부하에게 명령한다. 그녀의 정체와 진태규의 의심 사이 긴장이 감돌며, 앞으로 그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불확실한 상태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