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주변 인물들이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다. 임신 진단서가 조작되었다는 말과 불임이라는 사실이 맞서며 갈등이 시작된다. 남자는 임신을 강요하지 않겠다며 예물을 천만 원으로 제안하고, 여자는 임신 중단을 강요받는다. 현장에서는 강압과 폭력이 일어나며 위협이 고조되고, 상대방은 이 여자가 호남시의 부유한 가문의 아이임을 강조하며 경고한다. 이 모든 상황 속에서 한 남자가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며 이야기는 위태로운 긴장 상태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