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이 임신한 상태에서 할머니가 그녀를 세심히 돌보라며 남편에게 함께 자며 챙기라 지시한다. 남편은 결혼이 할머니의 뜻 때문임을 인정하며 배 불편한 하윤을 돕는다. 할머니는 하윤의 식사를 담당할 요리사를 마련해 건강을 챙기고, 남편은 갑자기 입덧 증상을 겪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의사는 임산부가 입덧할 때 남편도 함께 입덧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이라고 설명하며, 이로 인해 불안한 상황에 새로운 긴장감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