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김하윤은 세쌍둥이를 낳아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로 현진 그룹에 입사한다. 그러나 고졸 출신이라는 이유로 동료들에게 무시당하고, 임신 사실 때문에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거라는 편견에 직면해 자진 퇴사를 요구받는다. 이에 하윤은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회사는 그녀가 회사 자원을 낭비했다며 퇴사 전날 사용한 물품 비용 17만 원을 요구한다. 결정적인 순간, 하윤이 훔쳤다는 의심을 받으며 몸수색을 당하지만 자신이 선물 받은 팔찌임을 증명하며 반론한다. 그러나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어 긴장감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