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는 가짜 결혼 사실을 숨기려 애쓰지만, 회사에서 임신한 여자가 박 대표와 관련된 의심을 받으며 긴장이 높아진다. 대표는 재희 몰래 그녀를 챙기지만, 신입 직원이 들어오면서 재희는 갑작스럽게 자리를 옮기라는 명령을 받는다. 새로운 업무와 함께 대표의 반려견을 돌보라는 부담도 지워지고, 예상치 못한 월급 제안까지 받지만 상황은 여전히 불안하다. 재희는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운 조건 속에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압박감을 느끼며 회차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