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이혼 합의서에 서명하고 집에서 나가라는 압박을 받는다. 그녀는 오빠를 만나 자신을 변호하려 하지만, 오빠는 그녀를 문란하다고 폄하하며 합의서 작성을 강요한다. 이틀째 연락이 끊긴 그녀를 가족이 걱정하며 상황 파악에 나서지만, 그녀의 휴대폰은 꺼져있고 행방이 묘연하다. 가족은 긴장하며 그녀의 안위를 우려하고, 누군가는 그녀가 있는 집으로 향한다. 상황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오해와 갈등이 깊어진 상태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