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은 임신한 몸에도 불구하고 군 예술단 민속춤 무용수 면접에 도전한다. 그러나 서세경을 비롯한 주변인들은 그녀의 체력과 임신을 이유로 반대하며 무시한다. 강수연은 자신이 공작새의 혼을 재현한 민속춤의 여왕이라며 자신감을 보이지만, 상대는 그녀가 간판자리를 위협할까 두려워한다.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대 민속춤인 '공작새의 혼'을 함부로 다루는 행동에 실망하는 이도 나타난다. 강수연의 도전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긴장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