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은 시어머니가 민속춤 '공작새의 혼'을 자신이 출 줄 모른다며 의심하는 상황에 맞서 싸운다. 시어머니는 수연이 춤을 배운 적 없고 군 예술단 소속이기에 무리라고 믿으며, 수연의 주장과 행동에 강하게 반발한다. 수연은 과거 조사 없이도 자신이 춤을 출 수 있다고 단호히 말하며, 임신 중임에도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 의지를 드러낸다. 결국 단장 앞에서 직접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며 갈등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수연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남긴 채 회차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