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부장에게 자신이 왕조 호텔의 회장이라는 위조된 계약서를 보여주며 신분을 주장한다. 그러나 부장은 그가 전자제품 공장에서 일하는 공돌이임을 알고, 계약서가 가짜일 것이라 의심하며 전임 회장에게 확인할 것을 제안한다. 주위에서는 그를 강하게 의심하고 폭력을 예고하며 그를 위협한다. 이 회차는 가짜 계약서 진위 여부와 남자의 정체를 둘러싼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그의 운명이 아직 불투명한 상태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