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사장과 일행이 준희를 데려와 사진보다 예쁘다며 외모를 칭찬하고 '오늘 밤 기대해'라며 밤자리를 암시한다. 준희는 자신이 처녀가 아니고 남자와 잤다고 고백하자, 일행과 어머니는 외제차에 오간다며 그녀를 모욕하고 낙태 의혹까지 제기해 가치를 깎아낸다. 준희는 '제발 저 좀 살려 주세요'라며 강 교수의 도움을 호소하지만, 주변에서는 '강 교수님이 올 리가 없지'라며 희망을 꺾는다. 장 사장 측은 천만 원에서 오백만 원으로 금액을 낮춰 거래를 성사시키려 하고 어머니는 오백만 원이라도 받으라며 준희를 재촉한다. 준희가 끝까지 거부하자 강제로 태우려는 시도가 이어지며 마지막에 '누가 감히 손을 대?'라는 외침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