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장에서 한 남자가 '지금 당장 나가'라는 요구에 맞서 '왜? 내가 아버지인데'라며 자신을 아버지라 주장하고 충돌을 촉발한다. 가족은 그를 '거짓말쟁이', '닥쳐'라며 몰아붙이고 누군가는 '됐고 결혼식 진행해'라고 강행한다. 또 다른 인물은 '시아버지로 인정받고 싶다면 실력을 보여라'라며 도발하고, '입 다물고 우리 시키대로 해' 같은 협박도 오간다. 현장에서는 '유키, 이제 그만해'와 '입 닥쳐'라는 갈등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분위기는 더욱 얼어붙는다. 한 사람이 '내 아내를 모욕하지 마!'라며 대응하지만, 그의 신분 인정과 가족 내 권력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