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신혼여행지 선택을 두고 상대와 의견을 주고받는 가운데, 분위기는 점차 긴장감으로 변한다. 그는 동생과 결혼한 상대에게 들이대기 시작하며 황당한 제안을 한다. 상대는 이에 맞서 결혼 후에도 계속되는 그의 태도에 당황하며 반응한다. 남자는 자신과 결혼하면 삶이 매우 즐거워질 것이라며 도발하지만, 상황은 점점 심각해져 상대가 견디기 힘든 상태에 이른다. 이 회차는 이들의 불편한 감정과 복잡한 관계가 한층 고조되는 순간을 담으며, 다음 단계의 갈등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