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몇 학생이 화영의 도움으로 대학 원서를 함께 준비하자고 제안하며 같은 대학에 가길 바란다는 말도 오간다. 그들은 하정에게 계정과 비밀번호를 보내 달라고 재촉한다. 한 학생은 자신이 외동이라며 친한 척하지 말라고 못마땅해하고, 다른 이들은 화영을 둘러싼 질투로 송지현에게 당장 화영에게 사과하라며 관계 단절을 협박한다. 곧 일부가 송지현을 '사생아'라며 모욕하고 물리적 위협까지 조성하지만, 교실에서 누군가가 상황을 제지하자 하정이 개입해 지현을 도와준다. 지현은 감사의 뜻을 전하지만, 이어 그 집의 어른이 송지현에게 앞으로 우리 집에 오지 말라며 공개적으로 방문을 금지하고, 이로 인해 지현의 지지와 대학 지원 기회가 흔들린 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