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학생들이 입학통지서를 받고 환호하는 가운데, 화영은 갑자기 자리를 뜨려 한다. 친구들은 그녀를 붙잡고 통지서를 함께 확인하자고 권하자 화영은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를 피하려 한다. 친구들은 화영을 오해했음을 말하고 모두 자신의 합격을 확인하며 기뻐하지만, 통지서 내용을 본 누군가가 "전문대?"라고 묻자 당혹감이 퍼진다. 화영의 회피 시도와 전문대라는 사실이 남긴 어색한 여운이 회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