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임산부가 속옷 가게에서 자신의 정확한 사이즈를 맞추며 일상을 시작한다. 그녀는 세쌍둥이 임신 사실을 밝히고, 아이 아빠가 누구인지 아직 모른다고 고백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재벌가 후계자 박승호와 연관되어 있다고 추측한다. 큰아버지 측 인물은 그녀에게 압박을 가하며 시중을 들라 위협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독립적으로 돈 벌어 가족을 부양해왔다며 맞선다. 결국 누군가가 그녀에게 몰래 약을 먹이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그녀는 홀로 아이들을 책임지려는 결심을 굳힌다.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임산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긴장감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