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는 삼정그룹 임시 회장인 박우진과의 약혼식 직전 갑작스러운 실종 후, 그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가 유폐된다. 그녀는 방에 갇혀 불편한 음식과 자유 제한에 고통받지만, 죽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박우진 측은 약혼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며 주변 감시를 강화해 김하나의 이동과 관련 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김하나는 위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긴장감이 감돌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