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식장에서 팔찌 때문에 바닥이 깨졌다는 소동이 불거지자 참석자들이 팔찌를 가짜라 의심하며 한 청소부를 지목한다. 임 여사님은 양씨 가문의 체면을 문제 삼아 거세게 항의하고 즉시 청소부 추방을 요구한다. 서경호 매니저는 지시에 따라 전 직원을 1급 경계로 집합시켜 총동원하고 청소부를 몰아내려 하며 직원들은 집합 후 공식적으로 임 여사님을 환영한다. 이 회차는 공개적 굴욕과 조직적 배제가 전개되면서 팔찌의 진위와 청소부의 처분이 여전히 미해결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