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가 아버지인 황제가 각혈하며 위독하다는 소식을 받고 긴급히 건청궁으로 향한다. 황후와 태자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황제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심스러운 긴장을 유지한다. 내각 대학사 진회지는 태자가 무능하지 않다고 인정하며 기강을 바로잡으려 하지만, 태자는 황제의 병세와 정치적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 닥칠 위기와 책임에 대한 무게를 실감한다. 이번 회차는 황제의 위기가 태자의 운명을 크게 흔들며 앞으로의 권력 다툼 가능성을 암시하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