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희가 재벌가 아가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식 대신 직접 준비한 고급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는 장면에서 갈등이 시작된다. 송지희와 다른 동료들은 별희가 자신들과 다르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고, 별희가 밥까지 챙겨주는 호의가 오히려 자존심 상함으로 돌아온 과거를 떠올린다. 분위기가 서서히 긴장되자 별희는 이번 생에선 더 이상 호의를 베풀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결국 고급 장어덮밥이 등장하자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제한된 식재료로 2인분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씨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