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에서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할머니와 어머니는 남승우가 선조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복심불수'와 점술로 그 이유를 해석한 뒤, 할머니는 권씨 가문의 보물 감상 파티에 승우를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할머니는 승우가 남서체를 쓸 줄 알아 권씨가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헤어스타일과 옷을 바꿔주겠다고 약속한다. 가족 대부분은 6살인 승우가 상류 파티에서 망신을 당할까 우려하며 반대하고, 집안에 편애 논쟁이 오간다. 진석과 형제자매는 겉으로는 허용하지만 나중에 공개적으로 승우를 굴욕시켜 분풀이하려는 계획을 세워, 파티를 앞둔 감정의 균열과 불안만 남긴다. 어머니는 입양된 형도 참석하니 우리가 불참하면 다른 가문에서 예의 없다는 비웃음을 살 것이라 우려한다. 승우가 파티에서 환대받을지, 아니면 계획대로 공개 굴욕을 당할지 불투명한 여운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