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 표도 없이 미음시로 아빠를 찾으러 가려다 버스에서 쫓겨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승무원과 승객들은 표를 요구하며 돈 없으면 내리라 하고, 유리는 엄마가 없으니 아빠 권재림이 대금 지불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일부 승객은 거짓말이라 비난하고 어른들은 상황을 정리하려 한다. 엄마는 유리에게 울지 말고 용감히 아빠를 찾아 엄마를 구하라고 당부한다. 유리는 권재림 일행의 차를 쫓아 '아빠'를 외치고, 차가 멈추며 그의 반응은 아직 드러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