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모임에서 서한아가 어머니를 때렸다는 소란으로 회차가 시작된다. 한 여성이 분노하며 서한아를 꾸짖고, 다른 사람이 '제가 대신 복수할게요'라며 가해자의 손을 부수겠다고 위협하면서 상황이 즉각적으로 악화된다. 정기태가 등장해 어머니에게 당장 사과하라며 개입하지만, 분위기는 삽시간에 개인적 폭로로 바뀐다. 누군가 정기태의 외도와 상대 여성의 임신을 폭로하고, '애도 못 낳는 년'이라는 모욕이 나오며 갈등이 심해진다. 효주는 걱정하고, 장면은 폭력과 배신의 고발 속에서 미해결된 위협으로 끝난다. 정기태는 '날 건드리면 후회할 거야'라고 경고하며 누구의 편인지 드러내라고 몰아세운다. 목소리들이 격해지고 어머니를 때린 행위의 책임을 놓고 서로를 몰아붙이는 가운데, 회차는 즉각적인 보복과 문책이 남긴 불안한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