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는 서른 살을 넘기지 못한다는 저주 때문에 생일을 극도로 꺼린다. 그가 마지막 생일을 맞이하는 이 회차에서, 사모님은 대표의 목숨이 위험하더라도 이번 기회를 통해 반드시 살아야 한다고 설득하며 함께 합방을 권한다. 대표는 생일을 싫어하지만, 사모님의 간절한 희망에 마음이 흔들린다. 사모님이 준비한 생일 선물을 건네며 진하성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는 순간, 이들의 긴장된 관계와 앞으로 닥칠 변화가 암시되며 이야기는 미묘한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