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송유나는 시골에서 농사일과 열악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현실을 마주한다. 그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자신과 달리 고된 시골 생활을 견뎌야 하는 동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무거워진다. 남편과 주변 인물들은 유나의 결정을 존중하며 함께 시골로 가기로 한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누군가는 유나가 가장해 연기하는 것을 의심하며 경계심을 드러낸다. 유나는 이제 시골에서의 삶과 곁에 있을 남편 사이에서 새로운 시험에 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