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한복판에서 민재가 말벌에 쏘여 아프다고 호소하는 장면으로 회차가 시작된다. 또래들이 민재를 몰아붙이며 '혼쭐나야지'라며 때리고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 아이들은 민재에게 말벌집을 쑤시게 했고 옷값과 보상 이야기를 하며 그의 가정을 '너희 엄마 아빠 반달 월급'이라며 조롱한다. 몇몇은 유하진을 거론하며 상대를 자극하고 '너희 엄마 나쁜 여자'라는 소문을 퍼뜨린다. 한 학생이 민재가 엄마에게 맞았는지 묻자 민재는 말벌에 쏘였다고 답하고, 민재는 엄마의 미움에 지친 기색을 보인다. 학부모회와 선생님 시간 문제 사이 누군가 학부모 통지서를 숨겨 지각 위기가 발생하고, 통지서가 숨겨진 여파가 남아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