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현이 한 남자에게 술만 따르라고 하자 그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며 자리를 떠나려 한다. 그러나 남자는 강압적으로 그녀를 내쫓으려 하고, 임서현은 이에 맞서며 자신을 도우려는 의도를 밝힌다. 그러던 중 서원 그룹 대표가 등장해 임서현이 술잔에 약을 탔다는 주장이 나오고, 긴장이 고조된다. 한태용이 여자를 불러내며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는 가운데, 임서현은 꿈에서 모반을 보았다고 말해 의심을 키운다. 마지막에 서로 속내를 주고받으며 권력 다툼의 불씨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