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서가 처리되는 가운데, 무릎에 상처를 입은 한 남자가 도움을 받은 뒤 서로 인연을 확인한다. 그러나 곧 한 남자가 자신이 다윤과 이미 혼인신고를 했음을 고백하며,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까 늦게 말한 사실을 알린다. 이에 갈등이 불거지고, 한 여자가 오빠와의 관계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가족 간 편애와 재산 문제로 긴장이 고조된다. 집안에서 결혼을 강요하는 분위기와 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혼 선언과 폭언까지 오가며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진다. 회차는 각자의 감정과 관계가 뒤엉킨 채 끝나며 다음 갈등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