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소에서 아이들이 아프다는 급한 연락으로 시작해, 도영과 가족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한 아이는 엄마에게 두려움을 보이고 다른 아이는 도영 삼촌의 호의가 아빠 때문이라고 말하며 오해가 커진다. 지윤은 도영의 화해 시도인 아침 만두 준비를 거부하고, 주변의 수군거림을 우려해 도영에게 집을 떠나라고 요구한다. 정 선생님이 영준을 돌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엄마가 아빠에게 전화해 아이 치료를 요청하지만 아이들은 울며 불안해하고, 도영은 화해하려 애쓰지만 결국 한 사람이 이혼 결심을 굳히며 불안한 여운으로 회차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