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와 조청란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조청란은 자신의 처녀성을 지키려 하며 태자와의 관계를 거부하지만, 태자는 조예인이 첫 경험을 한 사실을 들먹이며 조청란을 압박한다. 태자는 자신과 조청란의 밀회를 누군가가 목격하면 조씨 가문의 계획이 사라질 것이라며 협박하고,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조청란의 순결을 빼앗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 결국 태자는 조청란과 조예인을 함께 보내며 모두 운명을 받아들이자는 제안을 내놓는다. 상황은 위태롭게 끝나며 다음 날의 운명이 불투명하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