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태자빈이 된 여성 예인을 향해 과거에 자신이 그녀를 돌본 적이 없다고 냉정하게 일축한다. 그러나 그는 예인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그녀가 누군가에게 협박과 강요를 당했다고 의심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예인은 그의 위협에 거칠게 반발하며 그를 내쫓고, 남자는 예인과 협박범 모두를 죽이겠다고 선언하며 극한의 결심을 드러낸다. 이로써 두 사람 사이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며, 이후의 대립이 불가피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