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희의 집 가정부 딸인 지희가 재벌가 아가씨인 별희에게 기수를 좋아한다며 물을 전하러 가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별희는 지희를 낮추며 무시하고, 지희 역시 별희에게 상처받지만 물건을 전하려는 의무를 다한다. 기수는 지희의 물 선물을 싸구려라며 거절하고, 자신의 농구팀에게만 비싼 음료를 마시겠다며 차별적인 태도를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지희는 자신이 처한 현실과 기수의 마음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 회차 끝에는 기수가 지희에게 어떤 물건을 건네며 다음 이야기를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