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가 서둘러 자리에서 떠나라는 재촉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조씨 집안의 약골과 혼인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당황하고 그것이 잘못된 일인지 의심한다. 가문 내 권위자는 말만 잘 따르면 잘해주겠다며 순응을 요구하고, 백씨 집안의 큰 아씨는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는다. 이어 그녀는 녕왕과 부군에게 인사하고 처음 만났을 때와 다른 모습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시간이 다 돼 떠나라는 선언으로 회차가 끝나며, 큰 아씨와 녕왕의 반응이 그녀의 향후 처지를 불투명하게 남긴다. 또한 그녀에게 분수와 본분을 지키라는 요구가 여러 번 주어지고, 시간에 늦으면 안된다는 경고가 상황을 압박한다. 중요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아 다음 행보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