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 표도 없이 미음시로 아빠를 찾으러 가려다 버스에서 쫓겨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승무원과 승객들은 표를 요구하며 돈 없으면 내리라 하고, 유리는 엄마가 없으니 아빠 권재림이 대금 지불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일부 승객은 거짓말이라 비난하고 어른들은 상황을 정리하려 한다. 엄마는 유리에게 울지 말고 용감히 아빠를 찾아 엄마를 구하라고 당부한다. 유리는 권재림 일행의 차를 쫓아 '아빠'를 외치고, 차가 멈추며 그의 반응은 아직 드러나지 않는다.
한 아이가 길에서 한 남자를 '아빠'라 부르자 그는 부인한다. 아이는 엄마 이름이 성지우라고 밝히고 "엄마가 곧 팔려 가니 아빠가 구해주세요"라며 도움을 청해 상황이 급해진다. 장면이 전환되어 성지우는 지난달 월급 30만 원으로 등록금 문제에 시달리고 숙모의 압박을 받는다. 직장에서는 하룻밤 5백만 원을 벌 수 있고 권 대표에게 눈에 들면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제안이 들어온다. 회차는 성지우가 이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지 망설이며 끝난다.
어르신의 지시에 따라 권 대표가 이날 밤 반드시 잠자리를 가져야 하는 상황에서, 현장에는 어르신이 엄선한 다섯 명의 여성들과 지우가 모인다. 지우는 정당하게 일해서 돈 벌고 싶다며 서빙 일을 맡기로 하고, 다른 여성들은 모두 속물 같다고 평가받는다. 어르신 측은 청순한 스타일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지우가 권 대표의 마음에 들 수도 있다고 언급한다. 권 대표는 지금 상태가 좋지 않아 기대가 낮고 어르신 측은 권 대표 쪽 상황을 계속 체크한다. 술이 준비되고 지우가 서빙을 시작하자 권 대표가 그녀에게 다가와 결국 "이름이 뭐야"라고 묻으며 회차는 즉각적 긴장과 미결의 여운으로 마무리된다.
권 대표가 성지우를 붙잡자 그녀는 '놔주세요'라며 반발한다. 권 대표는 안았을 때 거부감이 없다고 느끼며 성지우에게 '오늘 밤 여기 남아'라고 요구한다. 성지우는 자신이 그런 일을 하는 여자가 아니라 서빙하는 사람이라며 오해를 풀려 하고, 권 대표는 밀당하지 말라며 금전 보상을 제안하고 얼마면 되냐고 묻는다. 그는 반지를 가져와 권씨 가문으로 가면 집사가 돈을 주겠다고 지시하지만 성지우는 어떤 돈도 받지 않겠다고 거절한다. 그 와중에 누군가가 "그 여자가 나 몰래 내 아이를 낳았어? 네 엄마 어딨어?"라고 묻으며 상황이 긴장된 채 끝난다.
셋째 할머니가 엄마를 나이 많은 남자에게 시집보내려 하자 상황이 급해진다. 엄마는 상태가 위급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유전자 검사와 성지우의 행방 파악이 지시된다. 동시에 집 밖에서는 이미 돈이 입금됐다며 시집을 강요하고, 태훈의 결혼 문제까지 운운하며 압박한다. 신부인 엄마가 거부하자 가족은 그녀를 묶어 차에 실어 옷을 갈아입힌 뒤 이씨 집으로 데려가려 한다. 딸 유리의 안전을 묻는 통화도 오가고, 누군가 권재림에게 즉시 구해달라 호소하며 그녀의 운명은 불투명하게 끝난다.
유전자 검사 결과 한 아이가 어르신의 증손녀라는 사실이 확인되며 회차가 시작된다. 어르신은 아이가 서영을 닮았다고 놀라고, 가족은 아이의 엄마를 두고 '된장녀' 의혹으로 갈라진다. 권 대표는 정 비서에게 6년 전 호텔 사건과 성지우의 행적을 조사하라 지시하고, 조사 결과 성지우는 어르신이 안배한 여자가 아니라 술 서빙으로 들어간 사람임이 드러난다. 성지우의 '난 정말 그런 일 하는 여자 아니에요'라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자 어르신은 오해와 방기를 질책하며 재림에게 즉시 손주며느리를 데려오라 명령하고, 아이의 울음과 '엄마 살려주세요'라는 외침이 재림의 즉각적 행동을 촉구하며 집안의 향방을 바꿀 기세로 끝난다.
한 여자가 약속대로 데려와지자 데려온 사람이 추가 하차비 200만 원을 요구한다. 현장에서는 여자의 처녀 여부를 집요하게 확인하려 하고, 그녀는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그쪽이 주는 돈 안 받아요'라며 돈을 거부하려 한다. 압박에 못 이겨 그녀는 결국 '이미 아이를 낳았다'고 밝히고, 아이 아버지가 권우그룹 대표 권재림이라고 말한다. 남자들은 분노하며 위협을 가하고 그녀는 '날 풀어주면 예물값은 꼭 갚을게요'라고 약속한다. 이 고백이 상황을 뒤집으며 권 대표의 등장이 임박함을 암시한 채 끝난다. 현장에서는 누군가 '자네, 사실대로 얘기했지?'라고 재차 묻고 다른 이는 '그 입 찢어버리는 수가 있어'라며 폭언한다. 초반에는 누군가 '내가 정말 오해했어'라고 중얼거리고 또 다른 목소리가 '성지우, 나 기다리고 있어'라며 상황을 예리하게 연결한다.
한 여자가 자신이 권재림의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과 함께 집단적인 모욕을 당하며 회차가 시작된다. 사람들은 천만 원을 주고 그녀를 찾아냈다며 조롱하고 남들이 놀다 버린 년이라며 욕을 퍼붓는다. 오빠가 진정시키려 해도 폭언과 압박은 계속되고, 한 남성은 자신이 그녀의 남자라며 권리를 주장하고 성관계를 강요해 잠자리를 요구한다. 그녀는 범죄라 맞서고, 아이는 아빠를 찾아 엄마를 구하러 오겠다고 결심한다. 모욕과 협박이 그녀의 안전을 즉각 위협하는 상태로 이어지고, 끝에 그녀는 권재림 씨에게 당장 구해달라고 호소하며 여운을 남긴다.
6년 전, 성지우는 거물 권재림과 우연히 하룻밤을 보냈다. 된장녀라는 오해를 받기 싫었던 성지우는 자신이 권재림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조차 모른 채 차갑고 의연하게 떠났다. 6년 후, 숙모의 강압으로 결혼 압박을 받게 된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딸 유리에게 권재림을 찾아 도움을 청하라 지시한다. 오래 묻어둔 기억들이 깨어나며 예상치 못한 감정의 파고가 밀려온다. 성지우는 체면과 딸의 미래 사이에서 갈등하며 결단해야 한다. 권재림과의 재회는 묵은 오해와 감정을 건드리며 둘은 각자의 상처를 마주하게 된다. 사랑의 서막이 열린다.
6년 전, 성지우는 거물 권재림과 우연히 하룻밤을 보냈다. 된장녀라는 오해를 받기 싫었던 성지우는 자신이 권재림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조차 모른 채 차갑고 의연하게 떠났다. 6년 후, 숙모의 강압으로 결혼 압박을 받게 된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딸 유리에게 권재림을 찾아 도움을 청하라 지시한다. 오래 묻어둔 기억들이 깨어나며 예상치 못한 감정의 파고가 밀려온다. 성지우는 체면과 딸의 미래 사이에서 갈등하며 결단해야 한다. 권재림과의 재회는 묵은 오해와 감정을 건드리며 둘은 각자의 상처를 마주하게 된다. 사랑의 서막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