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효주가 갑작스러운 통증과 과다 출혈로 응급실에 실려온다. 의료진은 양수파열 가능성을 확인하고 산부인과 권위자인 서 교수를 긴급 호출해 수술 준비를 시작한다. 병원은 마침 컨퍼런스 홍보를 위해 CCTV를 연결해 서 교수를 중심으로 라이브를 진행하려던 참이었다. 검사 중 임신 중 관계로 인해 황체 낭종이 파열되어 수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진단이 나오며 상황이 악화된다. 현장에는 환자의 내연 관계가 들킬 위험을 우려하는 대화와, 한 남자가 서한아랑 이혼하고 너랑 결혼할게라며 약속하는 장면이 공존한다. 수술은 즉시 시행되지만 환자 상태와 관계의 결말은 이번 회차에서 남겨진다. 불확실한 예후와 폭로의 여파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