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주가 자신이 임신했다고 밝히자, 기태 씨와 현장 사람들 사이에 충돌이 즉시 터진다. 누군가가 서한아라고 부르며 상황은 더 혼란스러워진다. 누군가는 효주를 우리 가문의 중요한 사람이라며 기태를 협박하고, 협박자는 자신과 어머니까지 나서겠다고 경고해 압박을 높인다. 갑자기 출혈이 발생하자 우리 손자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상황을 더 긴박하게 만든다. 사태는 즉시 결론이 나지 않고 압박하는 이들은 당장 대가를 치르게 하거나 아이를 포기하라고 요구하며, 효주는 누워 있으라는 강압을 받는다. 기태는 의사를 부르려 하지만 마지막에 한 사람이 내가 아까 그 의사야라고 밝히며 상황의 판도가 바뀌고, 효주의 상태와 결정은 여전히 남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