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발작하는 양독이를 돕기 위해 한 남자가 몸을 맞대며 증상을 완화하려 하지만, 여자는 이를 변태적 행위로 오해하고 큰 소리로 저항한다. 소동 후 남자는 상처받은 채 사무실로 돌아가고, 그의 비서는 누군가를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한편, 여자는 입원 중인 할머니와 대화하다 대학 등록금 문제로 고민하지만, 천양대학교 총장으로부터 4년 등록금과 매달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연락을 받는다. 여자는 이제 마음 편히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며, 앞으로의 변화를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