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 명문가 출신 한 남자가 가문을 위협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는 김씨 그룹 대표인 정은우와의 만남에서 예상과 달리 맞선 상대가 사진과 달라 혼란스러워한다. 이후 사건 현장에서 위협을 당하던 그를 한 남자가 도와주며 빚을 졌다며 앞으로 물불 가리지 않고 돕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남자는 도움을 거절하며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아내임을 털어놓아 새로운 갈등의 실마리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