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1년 계약 결혼을 제안하며, 사랑을 이유로 이혼을 거부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는 상대방에게 허락 없이 키스하면 혼내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한편, 다른 인물은 김다연 씨의 과거를 조사해 그녀의 친모가 내연녀 강순희 때문에 투신해 식물인간이 됐다는 사실과, 김호철이 그 틈을 타 재산을 자기 앞으로 돌렸다는 충격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김다연 씨가 병원비를 직접 벌며 어렵게 살았고, 결혼까지 한 이유도 돈 때문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대표는 두 여성 사이의 거래를 알고 있지 않아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긴장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