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서 경성그룹의 신차 성공으로 주 대표가 주목받는 가운데, 그는 전화로 청아에게 '15분 줄게, 시원한 음료수 4병 사서 사격장으로 와'라고 지시한다. 기자들은 그가 3년 만에 회사를 상장시켰다고 소개하며 박수를 보낸다. 장면이 바뀌어 사격장에 모인 사람들은 물이 늦다며 초조해하고, 누군가는 '요즘 좀 잘나간다던데'라며 비꼰다. 한 인물은 주 대표를 통제해온 존재임을 드러내며 권위를 과시한다. 청아는 급히 움직였지만 도착이 늦었고, 주 대표가 3초 지각해 도착하자 즉시 '무릎 꿇어!'라고 명령해 분위기가 강압적으로 바뀌며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는다.